이젠 수직 마라톤이 대세

박영준 기자 승인 2024.07.16 21:14 의견 0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롯데 아쿠아슬론'은 참가자들이 석촌호수에서 수용을 한 후에 롯데월드 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계단을 올라야 한다.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하는 롯데물산이 개최한 대회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영과 수직 마라톤을 동시에 치른다.

올해 대회 참가자는 총 800여명으로 지난달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조기에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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