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에서는 아식스와 미즈노,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스포츠 메이커의 중량 250g/족 이하의 가볍고 속도를 내기 쉬운 경량 러닝화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더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200g/족 이하의 초경량 러닝화도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신발에는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카본 플레이트 탑재 통창 신발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임하는 중급자 이상의 주자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 가성비 모델도 다수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입문자분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량 런닝화란

경량 러닝화는 일반적인 러닝화보다 무게가 가벼운 모델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런닝화의 중량(남성 발사이즈 260~270mm 기준)이 250~300g 전후인데 비해 250g 이하의 무게의 제품을 경량 런닝화라 분류할 수 있으며, 또한 200g 이하의 제품은 초경량 런닝화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패션 운동화가 350~400g의 무게이기 때문에 그와 비교하면 경량(혹은 초경량) 러닝화가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습니다.

경량성이 뛰어난 러닝화는 어퍼 부분에는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쉬 등 경량 어퍼 소재를 채용하고 미드솔 부분에는 아식스의 FLYTEFOAM과 미즈노의 미즈노 에네르지로 대표되는 각 사가 독자 개발한 경량 쿠셔닝 소재를 채용함으로써 250g 이하, 심지어 200g 이하의 경이로운 가벼움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경량 러닝화의 장점

경량 러닝화의 가장 큰 장점은 주로 편안한 착용감, 스피드, 버팀목효과, 휴대성의 4가지입니다.

①편안한 착용감
경량성이 뛰어난 러닝화의 가장 큰 매력은 착용감입니다. 신발의 무게감을 느끼지 않고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어 평균 중량 350~400g의 무거운 운동화나 250~300g 전후의 일반적인 러닝화(스포츠화)로는 얻을 수 없는 뛰어난 쾌적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②속도를 내기 쉽다
가벼운 러닝화는 마음껏 속도를 내서 달릴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단거리 달리기라면 무거운 신발보다 빠르게 톱 스피드를 탈 수 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속도를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라면 무거운 신발보다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빠른 페이스를 장시간 지속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가벼운 슈즈는 밑창이 얇아 지면을 포착하기 쉽고 레이스 중 속도 전환이 용이하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③버티는 효과가 있다
가볍고 신발 바닥의 밑창이 얇은 타입이라면 버팀 효과가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 됩니다. 그라운드 트랙을 달릴 때 톱 스피드 상태에서도 커브를 돌기 쉬운 것은 물론, 헬스장에서의 근육 트레이닝 장면에서도 야구나 테니스 등 구기 스포츠에서도 발밑이 버티기 쉽고, 다양한 장면의 트레이닝에서 발밑이 미끄러질 염려 없이 트레이닝 자체에 전력으로 집중할 수 있습니다.

④휴대하기 쉽다
휴대성도 큰 매력입니다. 예를 들어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하거나 트레드밀로 달리는 장면에서도 체육관 가방 안에 넣어 가볍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또한 경기대회장이나 트레이닝용으로 러닝화를 가방 안에 넣어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경량 러닝화는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경량 러닝 슈즈의 단점

경량 러닝화는 장점 뿐만 아니라 몇 가지 주의해 두고 싶은 단점도 있습니다.그 단점은 주로 쿠션성이 낮다, 안정감이 낮다, 내구성이 낮다의 3가지입니다.

①쿠션성이낮음
가벼운 러닝화를 선택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일반적인 러닝화(특히 초보자용 모델)에 비해 쿠션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경량성을 중시한 런닝화는 밑창이 얇고 쿠션 성능도 깎인 모델이 많기 때문에 런닝 초보자(특히 30세 이상 성인)가 하프마라톤(21.0795km)이나 풀마라톤(42.195km) 등 마라톤 대회 출전용 신발로 구입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처음 하프 마라톤이나 풀 마라톤에 도전한다면 쿠션 성능을 중시한 다소 무거운 모델을 추천합니다.

②안정감이 낮다.
무게 250g 이하의 경량성이 뛰어난 러닝화는 250~300g 내외의 일반 러닝화에 비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서포트 부품을 줄인 모델이 많기 때문에 착지 시 안정성도 다소 떨어집니다. 러닝 중급자 이상이나 젊은 중학생·고등학생 동아리생이라면 문제 없지만 러닝 초보자 레벨에 있어서는 특히 10km 이상의 장거리 달리기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신발입니다.

③내구성이낮음
경량성 러닝화는 내구성이 낮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경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탑재 부품을 줄일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어퍼 보강 부품이나 아웃솔의 내마모성 고무도 최소한으로 깎여 버렸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러닝화에 비해 신발의 수명은 짧아지고 교체 주기가 빨라집니다.

경량 러닝화 고르는 법

250g 이하의 가벼운 러닝화를 선택할 경우 자신의 주력 수준과 용도에 맞는 기능성 러닝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쿠션성이 중요합니다. 중급자는 쿠션성이나 반발성, 안정성의 균형은 물론 내구성도 제대로 갖춘 모델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상급자라면 통창 카본 슈즈나 통창 슈즈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보자에게는 250g 내외의 쿠션성이 높은 모델을 추천

먼저 초보자의 경우 적당한 두께의 솔을 사용한 250g 전후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보자에게는 착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 주는 충격 흡수 성능(쿠션 성능)이 중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볼륨감 있는 밑창을 채용한 250g 전후의 신발, 아무리 가벼워도 230g까지가 최선의 선택지입니다.

230g 이하가 되면 쿠션 성능과 크게 관련된 미드솔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지기 때문에 초보자가 그런 신발을 신고 장거리를 달리면 다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초보자는 아무리 가벼운 신발이 좋다고 해도 최소한의 쿠션성을 갖춘 너무 가볍지 않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드솔이 두꺼운 슈즈에는 미드솔 내부에 고강성 카본 플레이트를 탑재한 이른바 통창 슈즈(통창 카본 슈즈)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상급자를 위한 슈즈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절대 피하도록 합니다.

중급자에게는 내구성이 높은 모델을 추천합니다.

중급자의 경우는 경량성과 쿠션성, 반발성, 안정성과 모든 기능면에서 균형 잡힌 신발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다가 중급자 수준이나 크루 활동자라면 매일같이 뛰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내구성도 매우 중요한 기능이 됩니다.

러닝화의 내구성은 특히 부담이 되기 쉬운 어퍼의 앞발 부분에 보강이 되어 있는지, 달리면서 닳는 겉창에 내마모성이 뛰어난 고무 소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있는지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매일 같이 트레이닝을 하는 중급자나 크루 활동자라면 어퍼나 겉창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고안이 된 경량 스피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급자에게는 통창 카본 슈즈나 얇은 밑창을 추천

서브 3.5나 서브 3을 목표로하는 마라토너의 경우에는, 경량성이 뛰어나고, 게다가 스피드도 내기 쉬운 톱 레이싱 슈즈인 통창 카본 슈즈나 얇은 밑창의 슈즈를 추천합니다.

특히 최근의 마라톤계에서는 나이키(나이키)나 asics(아식스), adidas(아디다스) 등의 카본 플레이트 탑재의 통창 슈즈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보다 위의 순위나 높은 타임을 목표로 한다면 통창 카본 슈즈로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통창보다 접지감을 얻기 쉬운 기존 레이싱 슈즈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초경량의 얇은 밑창 슈즈를 추천합니다.

[250g 이하] 경량 러닝화 추천

아식스 라이트 레이서 4

저렴한 경량 러닝화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에게, asics(아식스)의 가성비 좋은 런닝화인 「LYTERACER 4(라이트 레이서 4)」를 추천합니다. 라이트 레이서 시리즈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러닝 초보자에게 추천합니다.

아식스 라이트레이서4의 가장 큰 특징은 정가 1만엔 이하로 살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경량 러닝화라는 점입니다. 1만엔 이하이면서도 경량성과 쿠션성, 반발성, 안정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슈즈로 가성비는 단연 최강입니다. 먼저 어퍼에는 전면에 3D 프린팅이 되어 있고, 아웃솔에는 내마모성이 뛰어난 고무가 채용되어 있으며, 매일의 하드한 연습에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러닝 초보자의 크루 활동용 슈즈로 적극 추천합니다.

【남성용】
상품명 : ASICS LYTERACER 4 (아식스 라이트 레이서 4)
권장가 : 9,350엔
사이즈 : 245-300mm
중량: 220g

【여성용】
상품명 : ASICS LYTERACER 4 (아식스 라이트 레이서 4)
권장가 : 9,350엔
사이즈 : 225-265mm
중량: 190g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달리기 초보자라도 가볍고 트랜디하고 세련된 러닝화를 선택하고 싶은 러너에게는 asics(아식스) 초보자용 통창 슈즈(카본 플레이트 미탑재)인 NOVABLAST3(노바블라스트3)를 추천한다.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3의 가장 큰 특징은 충분한 쿠션을 느낄 수 있는 두꺼운 미드솔을 채택한 통창 모델이면서도 245g의 경량성을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미드솔에는 아식스만의 경량&고반발 소재인 FF BLAST PLUS를 채택하였으며 트램펄린에서 착상을 얻은 특수한 미드솔 디자인을 채택하여 부드러우면서도 잘 뛰어 뛰어난 반발력을 얻을 수 있는 슈즈입니다. 그래서 초보자의 경우에도 쿠션을 느끼면서도 몸이 저절로 튕기듯 앞으로 나아가는 신기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도 상급자 주자가 신는 듯한 멋진 통창 디자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창을 동경하는 초보자에게도 매우 추천합니다.

【남성용】
상품명 : ASICS NOVABLAST 3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권장가 : 14,300엔
사이즈 : 245-320mm
중량 : 245g

【여성용】
상품명 : ASICS NOVABLAST 3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권장가 : 14,300엔
사이즈 : 225-265mm
중량 : 220g

아식스 매직스피드2

가벼우면서도 쿠션성이 높아 더욱 강한 반발력을 얻을 수 있는 핫한 통창 카본 슈즈를 시도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asics(아식스) 통창 카본 슈즈 엔트리 모델이자 가성비 모델인 MAGIC SPEED 2를 추천한다.

아식스 매직스피드2의 가장 큰 특징은 풀랭스 카본 플레이트를 탑재한 본격 통창 카본 슈즈를 1만엔대 가격에 살 수 있는 가성비입니다. 일반 통창 카본 슈즈는 2만엔 오버, 심지어 3만엔 오버가 되는 상품도 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아식스의 통창 카본 슈즈를 2만엔 이하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톱 레벨의 마라톤 선수나 통창 카본 슈즈를 시도해 보고 싶은 사람의 첫 시도로 매우 추천합니다. 또한 미드솔에는 가볍고 고반발의 FF BLAST PLUS를 채용해 충분히 반발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정성이 뛰어나 통창 카본 슈즈 입문용으로는 최고입니다.

【남성용】
상품명 : ASICS MAGIC SPEED 2 (아식스 매직 스피드 2)
권장가 : 16,500엔
사이즈 : 245-320mm
중량 : 240g

【여성용】
상품명 : ASICS MAGIC SPEED 2 (아식스 매직 스피드 2)
권장가 : 16,500엔
사이즈 : 225-265mm
중량 : 200g